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르난도 토레스/클럽 경력 (문단 편집) ===== 나이 및 부상으로 인한 혹사에 따른 몸 상태 저하 ===== 드록바와 대조될 수밖에 없는 바로 그 부분. 토레스가 드록바보다 젊음에도 불구하고 몸상태가 좋지 않았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더더욱 나빠지고 있는 것. 현재 1984년생으로 28세의 전성기 나이(12-13 기준)임에도 불구하고, 2~3년 전보다 몸상태는 더더욱 좋지 않은 상태이다. 슈팅력, 순간 속도, 결정력에서 이러한 부분들이 드러나고 있으며, 2006년 월드컵 때 수비수 한명이 붙어도 큰 문제 없던 몸 역시 이제는 부딪히면 그냥 빼앗기거나 나가 떨어지거나 겨우 백패스 할 정도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토겁지겁, 토둥지둥이 있다.] 토레스가 수비수 사이를 뚫고 골키퍼와 1대 1 찬스에서 강한 선수인 것은 틀림 없으나 독일 월드컵, 유로 2008, 그리고 리버풀 시절을 보면 수비수 한 명이 따라 붙어 몸싸움을 걸어도 큰 문제 없이 제치거나 슈팅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2012년 현재 한명이 붙어도 나가떨어지고, 볼을 빼앗기는 경우가 상당수다. 이는 잔부상이 많은 본인의 몸상태에 따른 후유증일 가능성이 컸다. 게다가 본인이 부상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국제 대회에 출전한 것도 큰 반작용이 되었다. 09-10 시즌에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이 되었으나, 남아공 월드컵을 기어코 출전하여 우승 멤버가 되었는데[* '''물론 아무것도 못했다.'''], 결국 이것은 그의 폼이 월드컵 이후로 하향곡선을 타는데 엄청난 기여를 했다. 당시 토레스는 탈장부상을 당했는데, 이는 축구선수의 스피드를 앗아간다. 토레스 외에도 [[카카]], [[뤼트 판니스텔로이]], [[디디에 드록바]] 등이 탈장 부상을 당한 경험이 있으며, 모두 스피드를 잃어 망하거나 스타일을 바꿔 살아남았다. 하지만 스피드를 잃은 토레스는 적절한 대안을 찾지 못했던것이다. 2012-13시즌, 남아공 월드컵이 끝난지 벌써 2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 그의 몸상태는 전성기보다 퇴화하고 있으며 결국 한번의 월드컵 출전은 우승컵을 주었을지는 몰라도 그를 점점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다.[* 이는 비슷한 케이스인 카카도 마찬가지다. 부상이 있었지만 무리한 결과 부상이 악화되어 먹튀가 되었다. 그나마 카카는 무리해서 출장한 월드컵에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토레스는 그런 거 없었다.] 또한 웃기는 것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절과 리버풀 시절에 잔부상이 꽤나 있었던 토레스가 2011년 1월 첼시로 이적한 후 2013년까지 '''단 한번의 부상이 없었다는 점이다.''' 잔부상 뿐만 아니라 커리어에 위협을 줄 뻔한 심각한 부상도 있었는데 첼시 이적 후에는 한번도 부상으로 실려나가거나 엔트리에서 빠진 적이 없다. 12-13 시즌에는 거의 전 경기 풀타임 출장해서 부상을 입을 법한데도 지금까지 건강하게 뛰고 있다.[* 잘 뛰고 있는게 아니다. 말 그대로 '''건강하기만 하다.'''] 정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아 첼시 팬들 중에서는 돈을 많이 버니까 배가 불러서 대충 뛰는 거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올 정도다. 섣부른 추측은 금물이지만 왜 갑자기 첼시에 와서 철강왕이 되었는지는 한번쯤 궁금해할 만한 부분이다. 2012년 11월 21일 첼시를 이끌던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이 유벤투스전 3:0 패배 이후 곧바로 경질되면서 토레스는 '''감독 세 명을 잡아먹은 꼴이 되고 만다.''' 게다가 후임으로 온 감독은 다른 누구도 아닌 [[라파엘 베니테스]]. 과연 베니테스가 토레스의 죽은 것과 다름없는 폼을 되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2년 동안 온갖 수를 써서 토레스를 '''살리는게 아니라'''(살리는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쓰는 법을 연구한 결실이 보인건지, 베니테즈때에 와서 토레스는 약간이나마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사실 이정도로 쓰이는법이 연구된 공격수도 드물것이다. 하지만 나아진 모습도 여전히 주전 공격수라 보기엔 참담한 수준이기 때문에 다음 타자로 현존 최고의 감독중 하나인 무리뉴의 밑에서 정상적인 공격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쯤되면 토레스 검증설이 돌만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